시모지시마 공항은 작지만 생각보다 기념품 파는 곳이 알차다. 구역이 세 곳으로 나뉘기 때문에 그에 따라 정리해 보았다.
첫 번째 기념품샵은 수하물 위탁 및 체크인을 하는 곳에 있다. 두 번째는 짐 검사를 한번 한 뒤에 있다. 세 번째가 면세점인데 짐 검사 한번 더 하고, 여권 검사를 한 뒤에 게이트 앞에 있다.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을 하는 곳에 있으며, 티켓이 없어도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구역이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마그넷. 귀여운 거북이 마그넷들이 있다. 가격이 650엔이라 착한 편이었다.
귀여운 거로는 고래상어랑 만타가오리가 제일이었지만 미야코랑은 관련이 적어서 관심은 없었다.
마찬가지로 거북이인데 코스터나 냄비받침이다. 나무로 되어있다. 가격이 12,000원이다.
돈키호테나 여기저기서 팔고 있던 유키시오 산도. 돈키호테와 가격이 비슷했다.
미야코 사이다도 아직 못 먹어봤다면 여기서 팔고 있다. 250엔으로 돈키호테와 비슷했다.
시식해 보라고 주신 망고 과자인데 맛있었다.
바나나 케이크도 있었다.
귀여운 티셔츠도 있었다. 미야코지마의 명물들이 들어간 티셔츠 같다.
여기저기서 보던 미야코 사이다 티셔츠.
거북이가 그려진 티셔츠도 역시 있었다.
두 번째 기념품샵은 짐과 티켓 검사를 한번 하고 예쁜 연못을 지나 있다.
두 번째 기념품샵 계산하는 곳
미야코 사이다 젤리나 여러 가지가 있었다.
귀여운 것들.
미야코지마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해태 같은 아이들. 미야코지마 마스코트 중 하나다.
냉장고 자석도 있다. 돈키호테에 있던 3개 든 마그넷. 돈키호테에선 500~600엔이었는데 여기서는 1000엔 정도였다.
여러 가지 마그넷과 스티커들이 있었다. 니모 마그넷도 있다.
여기도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다.
이 구역에는 기념품 샵 말고도 음료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매장들이 꽤 있다.
세 번째는 짐검사와 여권검사를 하면 있는데 가장 작다. 로이스, 시로이 코이비토, 도쿄 바나나, 술, 기념품들이 있다. 이 구역엔 이 매장 하나만 있다.
로이스는 맛차 초콜릿 시식이 가능했다. 맛있었다.
돈키호테에서 시로이 코이비토를 직원에게 문의했더니 그건 홋카이도라 오키나와엔 없다고 했었다. 면세점 제일 끝에서 발견했으나, 이미 여러 가지를 사놨기도 하고 단위가 커서 참아보기로 했다.
이게 도쿄 바나나인가 보다. 안 먹어봤다.
킷캣도 다양한 맛이 있었다.
유키시오 산도도 있었다. 유키시오 제염소에 가서는 안 사고 마지막에 돈키호테에서 하나 샀다. 내가 산 건 가격차가 공항이랑 별로 없다.
이 영혼이 빠져나간 병아리 그림도 어디서 많이 봤는데 있었다.
고디바 초콜릿도 있다.
미야코 사이다 젤리도 있었다. 우측 소금통 같은 것은 유키시오 소금이다.
미야코지마에서 유명한 바다포도다. 가져가서 먹으면 아마 맛이 다를 것 같다.
이치란 라멘도 있었다.
거북이 인형도 있으나 너무 안 귀엽다.
역시 니모를 포함한 여러 마그넷이 있었다.
다른 곳에도 있던 미야코지마 사이다 에코백, 펜, 마그넷 등도 있었다.
여기까지 봤으면 이제 비행기를 타면 된다. 공항 기념품샵이 3군데로 나눠져 있어서 신기했다. 큰 공항이 아니기 때문에 2시간 전 도착하면 모두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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