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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 여행] 미야코 소바, 새우 라멘 맛집 麺屋 サマー太陽 후기 (운영시간, 주차, 메뉴 추천)

해외 여행

by 인생의 꼬인위치 2024. 8. 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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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 구글맵에서 발견한 소바 맛집인데 이름은 멘야 사마- 태양 (국수가게 여름 태양 정도 되려나?)이다. 구글 맵에 麺屋 サマー太陽 으로 검색하면 된다.
https://maps.app.goo.gl/Mxex52SYXgo8e7GY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운영시간


운영시간은 구글맵과 일치했다. 관리를 잘하나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이 휴일이다.


주차


주차 공간은 매장 앞에 있는데 인기가 많아 넉넉하진 않다. 매장 뒤편은 세우면 안 된다고 한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카드는 메뉴를 누른 뒤 카드를 선택하고 카드를 넣는다. 현금은 먼저 현금을 넣고 메뉴를 고르면 식권이 나온다.


키오스크 아래 의자에 영어와 한글 메뉴가 있다. 외국어 메뉴가 있다는 것은 꽤나 유명한 맛집임을 알 수 있다.


매장 바깥의 웨이팅 의자다.


매장 내부 웨이팅 의자다. 우리는 운 좋게 거의 바로 들어갔는데, 우리 뒤에는 20분 정도 기다리는 사람들도 보였다.



매장은 이렇게 생겼다. 깔끔하고 적당한 크기다. 오픈키친으로 되어 있고 분위기가 밝다. 화장실도 깔끔했다.



메뉴 추천


우리 일행은 1번 타이거 새우 2마리가 들어간 라멘과 13번 오키나와 소바를 먹었다. 사이드로 교자도 먹었는데 맛있었다.


결제를 하면 이런 식권이 나오는데, 테이블 안내를 받은 뒤 직원이 식권을 달라고 하면 주면 된다. 계란 등 토핑을 추가한 경우 어느 메뉴에 추가된 지 확인한다.


오키나와 소바다. 맛있었는데 여느 일본 음식이 그렇듯 좀 짜긴 했다. 고기도 여러 종류가 들어가서 좋았다. 면도 맛있다.


타이거 새우가 들어간 라멘이다. 고급진 새우탕 맛에 가깝다. 국물에 새우 맛이 많이 난다.


새우 까는 법을 적어뒀다. 새우에 꼬치를 껴두어 까기가 쉽다고 한다.


오키나와 소바, 새우 라멘 모두 맛있고 다들 만족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될 것 같다. 사이드로 만두나 바지락 밥도 있고 토핑으로 계란도 있으니 참고하자. 직원도 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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