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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 여행]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맛집 味ごのみ下北 (아지고노미 시모키타) 위치, 운영시간, 메뉴, 가격 후기

해외 여행

by 인생의 꼬인위치 2024. 9.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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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도 일본이라 타코야끼 맛집이 있다. 구글평이 좋아 먹어봤는데 만족스러웠다. 혼자 여행하면서 한번, 친구들과 여행하면서 한번 먹어봤다.

 

위치와 운영시간

위치는 미야코 본섬의 요나하 베이 쪽이다. 접근성은 아주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길 바로 옆에 있어 찾기도 쉽다.

 

운영 시간과 정확한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를 이용하자. 전화가 가능하다면 일본어 대사를 미리 다 준비해 놓고 전화로 예약한 뒤 포장해 오는 것도 가능하다.

 

味ごのみ下北 · Kawamitsu-604-16 Shimoji, Miyakojima, Okinawa 906-0000 일본

★★★★☆ · 카페

www.google.com

 

혼자 여행할 때는 미리 전화하지 않고 바로 방문했다. 다행히 영업중이라고 쓰여있었다. 미야코지마의 가게들 앞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영업중'이라는 팻말이 보였다. 가게 이름은 번역기를 돌려 보니 '아지고노미 시모키타'인 것 같다.

 

메뉴와 가격

메뉴판이다. 가게 안에 들어서면 벽에 붙어 있기도 하고, 메뉴판도 따로 놓여 있다. 타코야끼 8알에 450엔, 12알에 600엔이다. 

 

안에는 기다리면서 앉아 있을 수 있는 의자가 3개 정도 있었다. 타코야끼만 주문했는데도 25분 정도 걸린다고 하셨다. 그냥 오래 걸리나 싶었는데, 앞에 포장 주문도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어딘가 전화를 하셨고, 할머니가 오셔서 두 분이서 나란히 타코를 만드셨는데 되게 보기 좋았다.

 

나오자마자 뜨거운 타코야끼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맛있어서 4개 먹고 출발했다. 한국에서 역 앞에서 파는 공허한 타코야끼랑은 달랐다. 쿠리마 섬의 무스눈 비치에서 일몰을 기다리며 먹었다.

 

무스눈 비치 일몰 후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자.

 

[미야코지마 여행] 가는 길도 예쁜 쿠리마 섬 일몰 명소 무스눈 비치 (위치, 주차, 일몰뷰) 그리고

여행에서 중요한 결정 사항 중 하나는 매일 일몰을 어디서 볼 것인가이다. 미야코제도의 섬들 중 쿠리마 섬에서 일몰을 본다면 무스눈 해변을 추천한다.  위치무스눈 비치는 쿠리마 섬의 서쪽

skewed.tistory.com

 

두 번째로는 친구들과 여행하면서 먹었다. 야식으로 먹었는데 사람이 다섯 명이라 타코야끼 둘, 오코노미야끼 둘, 야끼소바 하나를 미리 전화 주문하고 포장해 왔다. 야끼 소바는 좀 별로였고, 오코노미야끼는 맛있었다.

 

가볍게 타코야끼만 포장해 먹거나 야식으로 푸짐하게 먹기도 좋은 곳이다. 가게 앞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지만 아마 더워서 거기서 먹고 싶지는 않을 것 같다. 포장해서 맥주랑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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