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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소고기 쌀국수 맛집 Beef Ricenoodles Bar (Beef Hot Pot)

해외 여행

by 인생의 꼬인위치 2024. 3. 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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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에 도착하자마자 첫 끼로 먹은 건 소고기 국수였다. 간판에는 Beef Hot Pot이라 되어있고, 구글맵에는 Beef Ricenoodles Bar라고 되어 있다. 구글맵 리뷰 300개가 넘고, 평점도 4.7이기 때문에 웬만해선 맛있을 것이었다. 나는 소고기 쌀국수를 먹었지만, 샤브샤브도 메인이다.

 

Beef Ricenoodles Bar · 4.7★(341) · 중국 음식점

146 Exhibition St,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maps.google.com

 

 

매장 안이 그렇게 넓진 않고, 4인석 테이블이 5~6개 정도 있었는데 혼자 가서 식사 하는 데에도 문제 없었다. 브레이크 타임 30~40분 남겨두고 도착했는데, 주문을 거절하거나 하진 않았다. 실제로 나도 10분도 안 걸려서 다 먹고 시간 남기고 나와주긴 했다.


시그니처 소고기 쌀국수 (Signiture Beef &Beef Balls Ricenoodles)를 주문했다. 잘 모를 때는 시그니처나 베스트 메뉴를 시키는게 맞다. 어떤 분이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메뉴이기도 했다. 잘한 선택이었다. 라지 사이즈가 15,000원 정도이니 싸진 않지만 호주 물가가 보통 이랬다.


멜버른에서 혼자 먹을만한 곳을 검색하다 찾았는데, 혼자 오기에도 여럿이 오기에도 좋다. 국물과 고기, 국수 맛이 한국인 입맛에 아주 잘 맞는다. 안에 들어 있는 어묵 같은 것들도 다 맛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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