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사거리 중국집, 오형제반점 후기

최근에 새로 생긴 길동사거리 중국집에 다녀왔다. 이름은 오형제반점. 이런 체인이 있는지 몰랐다.

오형제반점

누가 봐도 새로 생긴 곳이다.

개업의 기운

사람들이 식사 중이라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적당한 크기이고 직원 분들이 매장 크기에 비해 많았다. 그리고 되게 친절하셨다.

매장 사진

메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짜장면, 짬뽕, 볶음밥, 짬뽕밥, 탕수육 등 다양하게 있다. 우리는 간짜장, 해물짬뽕, 탕수육을 시켰다.

최첨단 메뉴 주문 시스템

간짜장은 요렇게 생겼는던 맛이 나쁘지 않았다.

짜장면

해물 짬뽕의 인상깊었던 점은 게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맛은 무난했다. 다만 오징어가 많거나, 통오징어가 있거나 등의 포인트가 없는게 아쉬웠다.

짬뽕

탕수육이 제일 맛있었다. 방금 만들어져 나온 뜨거운 탕수육이라 바삭하면서 쫄깃했다. 소스도 맛있었다.

미니 탕수육

이 식당만 놓고 보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서비스 친절하고 맛 평균 이상이고 가격 적당하고. 근데 주변에 괜찮은 중국집이나 짬뽕집이 많긴 해서, 다음에 중국 음식이 땡기는 날에 여기로 올지는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