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크래커 클라이밍

안녕하세요, 9월 10일 일요일에 다녀온 상봉 크래커 클라이밍 후기입니다. 암장들마다 특징이 있는데, 여기는 특유의 재즈 분위기와 조명이 있어요. 좁진 않은데 넓진 않은 크기의 암장입니다.

요약:
난이도 빨주노초파남보회검
현재 시점에 밸런스 많은 편
다이나믹/코디 적은 편
그래도 문제는 재밌는 편
조명 때문에 눈 침침하지만 분위기 좋고 영상도 예쁘게 나온다
샤워실 있음 (수건제공)
세족실, 폰 충전 스테이션 있음

입구 계단은 살짝 좁고 가파르니, 발목 다치셨던 분들 (저처럼) 조심!

벽은 크게 세 덩어리로 이루어져있는데 중앙에 긴 벽, 제일 안쪽 벽, 출입문 바로 옆 벽입니다.

이런 느낌있는 조명과 스피커에서 Jazzy한 노래가 계속 나옵니다. 정말 재즈가 나와요. 가끔 아는 노래도 나왔습니다. 문제 난이도 체계는 빨주노초파남보회검!! 단점은 조명 때문에 눈이 가끔 침침한데, 보라색 문제와 남색 문제가 구분이 잘 안 갑니다. 그래서 스타트의 스티커 색을 보면 보라색은 스타트에 분홍색 스타트 표시가, 남색은 푸른색 스타트 표시가 되어있어요.  천장 에어컨에 팬이 달려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세족실. 수건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https://naver.me/xfRekX1H

크래커클라이밍 : 네이버

힙한 암장이 가고 싶다면 크래커 클라이밍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