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9월 11일) 다녀온 길동 볼링장 후기입니다. 한 줄 요약하자면 저렴하고 넓고 락볼링장과 일반볼링장 각각 한 층씩 있어서, 멤버들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락볼링장으로 운영되는 층과 일반 볼링장으로 운영되는 층으로 되어 있는데 불을 켜놓으면 똑같아요. 실내는 넓고 준비가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쇼파는 3명까지 앉을 수 있어요. 저희는 4명씩 쳤는데 어차피 한 명은 치느라 일어서니까 괜찮았어요. 나중에는 신나서 다들 서 있었어요.
길동가인볼링센터에는 프로샵이라고 볼링 용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볼링장들은 이런 곳들이 많더라구요.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락 볼링장으로 운영하는 층에서는 맥주도 이용 가능합니다. 음료 가격 1500~2000원 정도, 맥주는 4500원부터였습니다.
락 볼링장 모습은 이렇습니다. 정면으로는 유튜브 등으로 힙한 노래들이나 영상 틀어주셨는데, 저희가 간 날에는 클럽 노래와 춤 영상 틀어주셔서 둠칫둠칫 했어요.
남녀 화장실 분리도 잘 되어있어서 편했습니다.
후기 끝. 아, 사장님도 친절하셨어요.
진짜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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