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 여행] 나카노시마 해변 스노클링 후기 (주차, 일몰, 스노클링, 물고기, 산호, 소라게)
2024.09.12 by 인생의 꼬인위치
미야코지마 스노클링 중 산호와 물고기를 제일 많이 본 곳은 나카노시마 해변이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길가에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아라구스쿠와 같이 주차비 걱정 안 해도 되어 좋다. 차를 세우고 해변 입구로 들어서면 여느 미야코지마 해변과 마찬가지로 풀숲을 지나게 된다. 여기부터도 소라게가 출몰한다.해변에 들어서면 이런 느낌이 펼쳐진다. 4시 정도에 가긴 했는데 사람도 적고 한적했다.중앙에 보이는 안내판에는 코랄 베이비, 즉 어린 산호가 자라는 중이니 양쪽 모래를 지나 입수하라는 말이 써있었다.나카노시마 해변은 이런 느낌이다. 가운데 큰 돌이 있다. 깊이는 처음에는 좀 얕지만 곧 깊어져 발이 닿지 않는다.해변에 들어서서 양쪽으로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는데, 왼편에는 돌 지형이 그늘을 만들어 줄..
해외 여행 2024. 9. 12.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