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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브런치 카페 타임투비 (운영시간, 주차, 메뉴추천 및 후기)

인생의 꼬인위치 2023. 9. 1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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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및 주차

9월 3일 차로 접근성이 좋은 용인 브런치 카페 타임투비에 다녀왔습니다. 네비 찍고 가시면 되는데, 네비가 잘못 안내하기도 한다고 해서 마지막 회전교차로에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버스 주차장 같은 곳 지나고 회전교차로를 빠져나가야 타임투비로 가실 수 있고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손님도 그만큼 많아서 주말 오후에는 거의 다 차는 것 같았습니다. 공간 효율을 위해 차를 테트리스처럼 주차시키는데, 바깥쪽 차들은 키를 주차 관리인 분께 맡기신 것 같았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10시 ~ 21시.

메뉴추천 및 후기

저희는 플레이트B, 쉬림프 에그베네딕트, 토마토 비프스튜&갈릭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용과 레모네이드, 제로 콜라. 

플레이트B는 가장 무난한 브런치 선택이었고 모든 구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괜찮았어요. 특이했던 건 저 계란과 감자 옆에 있는 초록색 채소 구운 것인데 되게 맛있었어요.

플레이트 B

 

쉬림프 에그베네딕트는 새우향이 강하게 들어가서 건새우향 싫어하시는 경우에는 안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향이 괜찮은 사람은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용과 레모네이드는 그럭저럭의 맛.

쉬림프 에그베네딕트

 

 토마토 비프스튜는 소스가 되게 맛있다 했고, 빵 찍어먹기 좋았다고 합니다. 들어 있는고기를 먹어봤는데 조금 부드러운 장조림 고기 같았어요.

토마토 비프스튜 & 갈릭라이스

 

카페 바깥에도 얕은 물이 있는 예쁜 정원이 있고, 내부에서 바라보는 창들은 모두 초록초록한 대나무와 정원뷰이고 넓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나란히 앉는 자리도 많고 일반적인 테이블 자리도 많았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층마다 분위기가 다릅니다. 오후 3시 30분까지 카페 이용객은 지하 1층, 1층만 이용할 수 있고, 2층은 비스트로 (브런치) 고객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임투비에는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꽤 많고 창밖으로 대나무가 예쁘게 보이고 엘레베이터도 있었다

 

안개가 뿜어져 나오는 이런 사진 찍기 좋은 장소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해요.

타임투비 포토존. 물과 연기가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단위로 그리고 혼자도 방문하기 좋은 카페, 주말에 책 한 권 들고 오고 싶은 카페로 추천합니다.

 

타임투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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