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미야코지마 여행] 쿠리마 섬 예쁜 카페 아오조라 파라 (AOSORA PARLOR) 후기 (위치, 운영시간, 메뉴, 주차, 외부공간, 내부공간)

인생의 꼬인위치 2024. 8. 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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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 제도의 조그만 쿠리마 섬에는 아오조라 파라라고 하는 예쁜 카페가 있다. 일단 에어컨이 시원하다.


위치


유명한 가게인 오키나와소바 마루카미나 파니파니 근처에 있다. 이 날 마루카미는 휴가를 갔고 파니파니는 줄을 10명 넘게 서있었다.


운영 시간


운영 시간은 구글 맵과 일치했다. 10시부터 17시까지인데 12시부터 13시는 점심시간으로 브레이크 타임이다.


메뉴


메뉴는 미야코 산 망고 스무디 등 스무디, 라씨,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다. 메뉴는 영어로 병기되어 있어 번역기 돌려볼 필요가 없었다.



나는 망고 스무디와 아이스커피 중 고민하다가 미지의 망고에 850엔이나 쓰기엔 두려워 500엔의 아이스커피를 택했다. 양은 적었지만 예상하던 괜찮은 맛.



두번째 방문에서는 아이스 라떼를 선택했는데 맛이 좋았다. 참고로 와이파이는 게스트용이 아니라서 사용 불가라고 했다.


주차


시골이기 때문에 주차는 여유가 있다.


외부 공간


외부도 예쁘게 꾸며져 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이듯 덥기 때문에 눈으로만 보기로 한다.



야외 좌석도 꽤나 있지만 날이 덥기 때문에 하이 시즌에는 다들 실내에 있는 것 같다.



뒤로 보이는 저 건물은 소품샵인 것 같다. 구경할만한 것 같았다.



소품샵은 입구부터 이렇게 꾸며놓았다.



내부 공간


내부도 문과 창을 통해 빛이 잘 들어온다.



오픈 키친 느낌으로 되어 있고, 사진 우측 아래 하얀 것들은 베이커리가 아니라 티셔츠다.



선글라스, 텀블러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소품샵과 더불어 구경할 것이 많았다.



망고 스무디를 시켜 먹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람이 시킨 것을 보니 컵이 되게 작았다. 8천원 넘게 하는데 양이 작지만, 미야코 망고가 비싸다고 하니 궁금하면 먹어봐도 되겠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시원하고 예뻐서 잠깐 쉬어가기에 괜찮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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