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길동사거리 예쁜 카페 '잇다' 후기 (운영시간, 공간 사진, 메뉴)
인생의 꼬인위치
2023. 11. 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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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다는 길동사거리의 여러 카페 중에 공간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카페다. 커피 맛도 괜찮은 편이고 서비스도 문제 있던 적이 없다. 2주일에 2번 정도는 가는 것 같다.
매일 아침 9시 30분 ~ 22시까지 운영한다. 위치는 길동사거리 중심에서 멀지 않다.
카페 공간은 총 4 곳이 있다. 야외, 1층 주문하는 곳, 2층, 지하. 야외부터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다. 날 좋을 때는 바깥 자리에 앉아 마시면 좋다.
이름도 잘 지었고, 색깔도 잘 정했다. 이 카페를 떠올리면 항상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1층은 주문하는 곳이고 테이블이 1개 정도만 있다. 주문 나오는 것 기다리는 용도 정도다. 그리고 빵과 소품들을 판매한다.
2층은 큰 테이블, 작은 테이블들이 다양하게 있다. 2층에는 창을 바라보는 자리가 제일 좋다.
지하도 2층과 비슷한 느낌인데 편한 쇼파가 있고, 창이 없어서 그런지 더 아늑한 느낌이 든다. 특히 저 쇼파가 엄청 편하다.
잇다에 가면 나는 아메리카노, 라떼, 레모네이드를 주로 마신다. 다른 카페에서는 레모네이드를 절대 안 마시는데, 여기는 레모네이드 퀄리티가 괜찮아서 꽤 자주 주문한다.
집이랑도 가까워서 차 타고 어디 놀러갈 때 들러서 한 잔씩 테이크아웃 하기도 한다. 가게 앞 길이 좁기는 하지만 테이크아웃 하는 정도라면 비상등 켜놓고 앞에 잠깐 댈 수 있다. 쿠폰도 찍어주시는데 까먹고 안 가져오면 여러개 합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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